나쁜(?) 분석글을 거르는 방법"실패 판정이 불가능한 분석글은 거른다."
입니다.
항상 성공하는 관점글? 그럼 항상 돈을 벌 수 있겠네요? 말이 됩니까.
a가격 아래로 내려가면, 내려갑니다(하락장입니다).
항상 옳바른 명제입니다. 적어도 a보단 쌀테니까요.
에초에 a가격을 절대 못넘는 상품을 누가 매수합니까. 당연히 하락하지요.
어처구니가 없군요.
a가격을 지키면, 오릅니다(상승장입니다).
항상 옳바른 명제입니다. 적어도 a보단 비쌀테니까요.
a가격 아래로 절대 안내려가는 상품이다? 아주 좋은 자산 저장 수단이네요.
당연히 많이들 매수하려고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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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1.
a가격을 지키지 못하고 내려갔는데, 나중에 a가격으로 올라왔어요.
그러면 이런 분석글을 쓴 사람은 굉장히 곤란하겠죠?
"당장은 a가격을 지키고 있으니 아직 모릅니다. a보다 아래여야 하락장이라고 제가 분명 말했습니다."
"중요한 자리라 롱숏이 치열하네요 와우! 제가 맞다는 증거입니다."
"이럴 수록 관망하며, 방향이 날 때 까지 주시해야합니다."
온갖 차트 관련 용어를 들먹이며 회피할 수 있습니다.
실상 a는 자동문이고 중요자리도 뭣도 아니였던 것인데도 불구하고 그렇게 됩니다.
덤2.
중요자리를 보는게 판정체크의 3요소 보다도 쉬워요.
솔직히 말하자면 가장 쉬운게 추세선 긋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은 추세선이 자동문이다?
정보라는게 결국 추세선 밖에 없다?
거르십시오.
덤3.
조건문이 애매한 것도 거르십시오.
"a영역(선이 아니라 무려 사각형입니다.)을 힘차게(????) 상방 돌파하며, 볼륨도 적당(????) 하면 "
가급적 영역이 아니라 선(명확한 가격), 그리고 모든 정보는 숫자로 이루어져있는게 좋습니다.
예) 코인베이스 15분봉 기준으로 반등 캔들의 볼륨이 500 이상이라면 높은 볼륨으로 판정하여....
이렇게 하는게 정상입니다.
나중에 가서 오써가
"제가 분명히 '힘.차.게' 라고 하였고, 볼륨이 충분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런 변명의 여지가 없는 글이 좋은 분석글입니다.
2줄 요약
실패 판정이 명확한 것을 보십시오.
도망갈 구멍이 느껴진다면 거르십시오.
커뮤니티 아이디어
타율55%와 제가 바라는 예상선의 유형에 대해제가 생각하는 "맞춘 것"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얘기해보고
55%가 얼마나 어렵고 굉장한 것인지에 대해서도 얘기하려고 합니다.
가끔 사람들이 "탑 트레이더 55% 타율" 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시는 분이 있고,
어째서 50%를 겨우 넘기는게 돈복사기냐, 탑 트레이더냐 인지 설명하려고 합니다.
또한 "어째서 투자자의 50% 이상이 손해로 마무리 하는가" 에 대해서도 이해해볼 수 있고,
어째서 분할매매가 중요한지, 어째서 가격론 만큼이나 시간론이 중요한지, 어째서 손절이 중요한지도
이 글을 통해 조금 이해할 수 있습니다.
빨간선으로 누구나 눈에 보이는 추세선이 잡혔다고 해보지요.
하방이탈인지 상방이탈인지, 그리고 목표가는 어떻게 잡고, 시점은 어디쯤인지 여러가지를 고려해야겠지요.
그래서 몇가지 관점을 트레이딩뷰 아이디어란에서 발견했다고 가정해봅니다.
-하얀색 예상선
하얀색은 방향은 맞춘 것이지만 목표가가 잘못되었습니다.
자칫하면 엄청난 손실까지 날 수 있습니다. (이후에 떡락하기 때문)
이걸 맞췄다고 해도 되겠지만 크게 위험한 부분입니다.
분할매매를 잘하고, 추세로 매도해버리면 손해는 안나겠으니 그리 나쁘진 않습니다.
- 노란선
방향과 타이밍이 다릅니다.
그런데 결국은 아래로 많이 내려갔으니 맞았다고 해야할까요.....
그것도 솔직히 억지이긴 합니다.
3개중 가장 심하게 틀렸다고 해야할까요?
저는 그렇게 보긴 하지만 기준마다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녹색선
제가 주로 그리던 꼬불꼬불 선에, 타이밍이 맞았다 안맞았다 하는 형식이죠.
제가 그리던 선들 중에서 타이밍이 안맞았던 것을 상상하며 그린 것 입니다.
맞췄다고 해야할까요? 솔직히 좀 모호하지만 그럭저럭 괜찮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목표가 까지의 방향은 맞추었지요.
- 보라색선
타이밍과 방향은 맞는데 가격대가 안맞습니다.
가끔 제가 그리던 선에서 파동 기간과 방향은 같은데 더 위아래로 크게 흔들리는걸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을 상상하며 그린 것 입니다.
가격대가 틀리지만 나머지 3개 선 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저는 보라색 이정도면 엄청 잘한 분석입니다.
1, 방향, 또는 이탈방향
2. 목표가
3. 타이밍이나 흐름, 파동 간격 등
1번은 맞아야 할까요? 틀려도 노란선은 어찌보면 수익이 날 수 있고, 시작부터 손절할 수도 있습니다.
1번이 맞아도 2번이 틀리면 심각한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
3번만 맞아서는 의미가 별로 없지만, 방향과 3번이 맞으면 그럭저럭 매매는 하겠죠. 보라색이 그렇습니다.
즉 3가지 중 2가지는 맞춰야 누군가가 보고 돈을 벌만한 분석이 됩니다.
55%가 그렇게나 어려운 것 입니다.
제가 시간론에 많이 집중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최근에 엄청난 유입이 있었던 이유가
비트코인이 많이 오른 만큼
제가 꾸준히 3개중 2개를 맞추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잘 맞으면 좋겠지만 사실 굉장히 운이 좋았던 것도 있습니다.
아무튼 선 4가지를 보시면서
1. 55%는 기적적인 돈복사기 타율이며
2. 손절과 분할매매 중요하구나 라는 것
이해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알트코인에 가치에 대하여 1부.팔로워 가족여러분 반갑습니다.
대세상승장이라 알트코인에 대한 투자가 끊임없이 있고
저도그렇고 누구나 다 알트코인을 매매하고있습니다. 그런와중에 그래도 리스크를 관리할수있고
어떤 상황이 벌어졌을때 냉정하게 판단할수 있게 영상을 하나 준비했습니다. 저는 알트코인을
제대로 공부한적도 없고 관심이 크게없어 실제 그코인들에 대한 프로젝트에 관심조차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특정코인에 대한 반감을 표시해도 너그러이 이해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영상은 알트코인을 가치 투자하시는분들께 매우 정신적인 고통을 줄수있으니.
노약자나 가치투자 크게물려있는분들은 이영상을 피하시길 바랍니다.
ps.과거 알트코인에 관한 교육영상들을 첨부합니다.
더 빠른 차팅을 위한 5 가지 팁여기 여러분의 차팅을 빨리 하기 위한 5 가지 팁이 있습니다. 이 아이디어의 각 팁은 간단한 키보드 숏컷을 갖고 있습니다: 맥에서는 코맨드키를 누르거나 피씨에서는 콘트롤키를 누릅니다. 이 키보드 숏컷을 마스터하게 되면 여러분이 멀티플 드로잉 고르기, 벌크 에디팅하기, 그리고 궁극적으로 여러분의 리서치 프로세스를 빠르게 할 수 있게 됩니다.
1. 맥의 코맨드키나 피씨의 콘트롤키를 누른 채 여러분의 고르고자 하는 에어리어위로 마우스를 드래그합니다. 이 것이 멀티플 드로잉을 한 번에 고르는 가장 빠른 방법가운데 하나입니다. 코맨드/콘트롤키를 누른 채 특정 에어리어위에서 마우스를 드래그 하십시오.
2. 여러 개의 드로잉을 한꺼번에 고를 수도 있습니다. 코맨드키 (맥) 이나 콘트롤키 (피씨) 를 누른 채 각 드로잉을 하나씩 클릭하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차트에 여기 저기 흩어져 있거나 찾기 어려운 특정 드로잉을 고를 때 도움이 됩니다.
3. 여러분의 차트에 나오는 멀티플 드로잉을 고르는 법을 배웠으니 이제 거기에 벌크 체인지를 걸 수 있을까요? 보기로, 차트에서 멀티플 드로잉을 고른 뒤 원 클릭으로 각 드로잉 컬러를 바꿀 수 있습니다. 코맨드/콘트롤키를 누른 채 각 드로잉을 고른 뒤, 플로팅 툴바에서 컬러를 바꾸면 됩니다.
4. 컬러말고도 많은 것을 바꿀 수 있습니다... 라인 두께, 보더, 비주얼 오더 및 폰트 컬러 등을 한꺼번에 바꿀 수도 있습니다. 코맨드/콘트롤키를 누른 채 플로팅바에서 바꾸고 싶은 대로 바꾸면 됩니다.
5. 코맨드 및 콘트롤키로 드로잉을 클론할 수도 있습니다. 맥의 코맨드 또는 피씨의 콘트롤을 누른 채 고른 드로잉을 드래그하십시오. 바로 클론이 만들어집니다. 🕺🕺
이들 다섯 가지 퀵팁을 써보시기 바랍니다. 그 키는 바로 코맨드 및 콘트롤 키의 파워를 마스터하는 것입니다. 이 키보드 숏컷으로 멀티플 드로잉 고르기, 벌크 체인지하기, 드로잉 클론하기를 할 수 있습니다.
이들 팁에 대해 물음이나 코멘트를 보내 준다면 당사 팀에서 모두 읽고 최대한 도와 드리겠습니다. 또한 피드백 및 써제스쳔을 보내 주셔도 됩니다.
덧말씀. #트레이딩뷰팁 해쉬태그로 플랫폼 쓰는 법에 대해 많은 팁을 셰어하십시오. 🙌
롱포지션과 숏포지션의 수익차이. 반갑습니다 가족여러분 오늘도 달달하군요.
며칠동안 500프로 이상 찍어보기 힘들었는데 그래도 한번은 먹여주네요
대부분 초보분들이나 잘모르는분들은 작은 파동과 조정에 큰 수익을 바라곤합니다. 즉
큰하락이나 큰상승을 기대하며 매매를 하게되어있죠. 하지만 실제 움직이는건 다 과정과 기간이필요합니다.
그걸 보통은 수렴이라고 하는거구요. 그런 수렴끝에서야 제대로된 시세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그원리를 깨우치고 안다면 조급할 필요도없고 상황에따라 큰그림을 그리고 대응할수있는 마인드가 생깁니다.
오늘영상은 그런부분을 늘리기위한 조건들 즉 큰그림과 흐름에대해서 스스로 보고 판단할수 있길 바라면서 만들었습니다.
다들 항상 확신보단 확인하시고 오늘도 수익많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비트코인 2017년의 4라운드 그리고 2021년의 4라운드
2017년의 4라운드는 노란색 원입니다.
위 그림은 현재입니다.
빨간박스(2라운드)와 녹색박스(3라운드)가 닮았다면 닮았고, 다르다면 좀 다르게 보이기도 합니다.
만약 4번도 비슷하게 그려진다면, 4번라운드의 초반부분은 굉장히 재미없는 장이되겠죠.
"신고를 달성했는데 왜이럴까...역시 여기가 한계인가"
라는 심리가 엄청나게 극대화 될 것입니다.
특히 첫번째 파동의 끝에서 나오는 저점은 3번 천장 근처까지 갑니다.
2021년에도 저렇게 된다면 그 가격은 약 58에 거의 근접한 59 정도가 되겠네요.
대중 심리가 어찌되건 현명한 투자자라면 멘탈 잡고 차트 분석하고, 뉴스 잘 살피고, 리스크 관리를 열심히 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강한 휩소가 나온다 하더라도 56보다 내려간다면, 눈물을 머금고 하락장이라고 인정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고정 안내문 :
- 칭찬 감사의 말씀은 수익이 확신될 때만 써주세요. 욕은 맘속으로 하십시오. 질문하셔도 되는데 답을 언제할지 알 수 없습니다.
- 손절, 분할매매는 직접 정하세요. 리딩방 아니며, 리딩방 극혐합니다.
- 각자 매매법과 포지션이 달라 자세한 코멘트는 어렵습니다. (확률, 위험성, 레버리지 등에 대한 코칭 없음)
- 저는 모니터링 하지 않고, 매매 거의 안해요. 대응을 실시간으로 해드리지 않습니다. 예상선 이탈시 저는 일상생활 or 수면중일 수 있습니다.
리스크 헷지와 분산투자 방법, 리스크관리와 대응방법가족여러분 반갑습니다.
어제 비공개 추가관점에 대한것과 대응. 그리고 현재의흐름과 타이밍
패턴에대해 정리를 해봤습니다. 아무래도 리스크관리방법에 대해서 그리고
분산투자. 헷지에 관해서 잘모르는것같아 다시한번더 영상으로 설명을 추가했구요.
기존관점에서 저는 달라진게없고 현재위치는 이제 갈림길인 자리라고 아직도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점을 낮추는 패턴이 발생하지않는다면 제가본 방향처럼 갈확률을 높게삽니다.
말씀드린대로 54600대 롱포지션과 57500대 숏포지션을 둘다 홀딩중 1:1 헷지상태입니다.
고점을 확장시키는곳에 숏을 약 1000$정도 손절가를 둔상태이고 롱포지션은 55800 이곳에
약 1200$ 수익 부근에다가 리스크를 지워둔 상태입니다. 이제 저점을 낮춘다면 롱은 익절이후
숏이 수익중일것이고. 조정이시작될거라 보고 반대로 58500을 넘어선다면 롱포지션의 수익은
약 1000$정도 덜보게되는것 입니다. 확률상 더블탑이후 크게빠질확률을 대비해서 수익을 덜보고
추세를 가져가기위한 리스크를 지워둔방법이고. 확정적 확장자리에 걸어둔것입니다. 반대로 대부분
패턴대로 흘러내린다면 이역시 롱은 수익으로 마감되고 숏은 최대한의 수익을 지키려고 노력하겠죠
세상에 정답은 없습니다. 각자 매매방식과 스타일이 다르고 감도 다르고 분석법도 다릅니다. 그래서
이게 맞다 아니다 옳다 그르다를 따질필요가 없습니다. 본인이 하고있고 그걸로 수익을 보고있다면
그게최고의 방법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본인이 잘한다면 남을 굳이 따라하려 할필요가 없다는거죠.
저는 쫄보이기 때문에 리스크를 싫어하고 그에맞는 매매를 진행하는 것입니다. 가끔 운이따라 수익을 길게낼때도
때로는 운이 없어서 손절을 할때도 있는거겠죠 이제 주말이라 내일은 따로대응하지 못하고 저는 이번주에도
소소하게 시드를 늘렸으니 이거에 만족할 계획입니다. 오르든 내리든 리스크를 지워두고 힐링하러 갑니다.
코로나로 인해 여러답답함이 다들 많으실거라 생각합니다. 항상말씀드렸듯이 수익은 확정되기전까진 수익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눈앞에 수익만 쫓다보면 뒤에 더큰 수익을 놓칠때도 있죠. 전 올해 알트에서 그걸 많이느낍니다.
하지만 그게 제그릇이고 지금 제그릇이 작은건 경험하지 못했기때문에 작은거라고 스스로 위로를 해봅니다.
다들 항상 확신보단 확인하시고 언제나 익절만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다들 주말 잘보내세요.
시간론 (교육자료 용)카페에 쓴 글인데 옮겨둡니다.
어차피 제가 카페 링크하면 블럭 당해서 여기다가도 써두는게 편해요.
많은 분들이 질문하신 내용이고,
제가 공부한 내용에 시간론은 상당한 분량이라고 생각하는데
최근 차티스트들은 시간을 그다지 신경을 안쓰는 것 같군요.
2017년에 공부해서 뭘 보고 공부했는지 기록도 기억도 없는데다가,
사실 이것저것 보고 조합하고, 상당부분은 개인적인 생각도 있어서
이거 뭘 보고 공부했다고 딱 말할 수가 없습니다.
그나마 말할 수 있는 이름은 '일목' 정도 입니다. 대부분은 일목과 관련된 글에서 공부한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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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는 기본적으로 프렉탈이고, 파동속에 파동이 있고,
1시봉 지표의 신호와 1일봉 지표의 신호 방향이 다른것도 그런걸로 설명이 됩니다.
화면을 보면 15분봉 기준으로 약 100~200봉 정도 규모 (1~2일)의 파동이 자주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눈 짐작으론 평균 180봉 정도같네요.
이 사이즈보다 큰것은 일봉 주봉 수준에서 보이고, 작은 것은 화면을 줌인하거나, 1~5분봉에서 봐야하죠.
그래서 지금 화면의 파동은 중형파동이라고 중간 사이즈로 정의합니다.
저 화면이 58k에서 하락해서 다시 58k까지 가는데 걸린 기간이
대략 18날이니 이 정도 규모를 대형 파동이라고 합니다.
소형파동의 사이즈는 대략 18봉 내외로 보이는데 이를 소형파동이라 하고, 이보다 더 작은걸로 1분봉에서 보이는 것이 있는데 이는 초소형파동이라 합니다.
그러면 정리해보면
15분봉 180봉 = 중형파동
일봉 18봉 = 대형파동
15분봉 18봉 = 소형파동.
그리고 1분봉을 잠깐 확인해보니 10~20개 사이로, 대체로 18분이면 1개의 초소형파동인 것 같습니다.
신기하게도 전부 숫자 18이 나오네요.
- 파동 크기별 기술적분석의 관계
큰시간관점에서 대형파동을 추측해볼 때 기본적분석, 가치에 대한 평가를 기반으로 해야하고, 기술적분석하곤 거리가 멉니다.
그런데 이는 기술적분석보다는 쉬운 영역입니다. 기다림이 필요할 뿐이죠.
그 다음에 중형파동을 예측하는것이 "기술적분석"이 가장 크게 필요한 영역입니다.
소형은 기술적분석의 영역에 어느정도 들어가있지만 소위말하는 단타의 영역이고, 천부적 재능의 감각이 없다면 돈까먹기 좋은 곳입니다.
초소형은 굉장히 볼륨이 붙어서 순간적으로 크게 흔드는 구간을 제외하고 기술적분석의 영역이라고 보기 힘듭니다.
스켈핑이라고 하는데 이역시 수수료만 나가기 좋은 구간입니다.
다만 재미는 가장 좋겠지요.
초소형과 대형은 어느정도 유사한 부분이 있고, 실제로 1분봉과 주봉은 차트가 비슷해 보이는 현상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일정한 크기의 봉들이 나오질 않고 삐쭉삐쭉 거리는 차트가 쉽게 나오죠.
극과 극은 통한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결론적으로, 기술적분석을 깊게 파서 매매하겠다면 중형파동을 노리는게 좋으며, 아마도 스윙?이라 불리는 매매가 여기에 속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 볼륨과 시간
거래가 활발하면 움직임에 가속이 생기며, 파동 기간도 짧아집니다.
그래서 볼륨 폭발이 있고난 직후의 파동은 기간이 짧아집니다.
- 가격대와 시간
심한 하락을 한 후에, 가격대가 많이 내려가서 바닥을 다지는 모양을 보이는 곳에서는 볼륨도 굉장히 낮고 파동의 기간도 늘어집니다.
- 파동 기간으로 뭘 하나요?
어느 가격이 저점인지 아는 것 만큼, 언제 저점인지를 알아도 매매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 파동의 기간을 예상해보고, 기존 파동들의 높낮이와 유사한 파동이 나올 거라고 생각해보고 다음 파동의 모양을 화면에 그려보면, 실제로 나올 파동과 의외로 닮은 경우가 많습니다. 즉, 그런 방법으로 다음 고점과 저점의 가격대는 물론 시각까지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단순하게 다음 파동의 끝(저점)을 알 수 있다고 가정해봅시다. 거기가 저점이고 매수지점이지요. 가격은 그 때 가서 알면 될 뿐입니다. 어차피 거기서 반등한다는 것이니 돈은 벌겠지요.
- 하나의 파동에서 고점의 위치
상승 중에는 파동의 우측에 쏠리는 편이고, 하락장에는 왼쪽에 쏠려있는 편입니다.
- 추세선, 평행채널과 조합
다음 파동의 모양을 추측할 때 추세선과 평행채널 등 다양한 선들을 조합해보면 더욱 정밀하게 그려볼 수 있습니다.
- 분석의 순서
큰 파동부터 작은 파동으로 넘어가면서 분석해야 합니다.
대형파동 -> 중형파동 -> 소형파동(어차피 중형파동만으로 거래할 것이라면 크게 필요하진 않음) -> 초소형파동(스캘핑 아니면 의미 없고 시간낭비)
- 엘리어트12345abc 또는 하이먼민스키, 하모닉 등 다른 이론과의 조합
무엇이든 자유롭게 조합해볼 수 있습니다.
사실 어찌보면 다 같은 얘기를 하는 것 같고, 공통된 점이 많아 보입니다.
엘리어트와 하이먼민스키는 굉장히 유사하게 생겼습니다.
상승장에는 고점이 파동의 우측에 쏠린다고 하는 이런점도 엘리어트나 하이먼을 보면 유사한 파동모양을 볼 수 있습니다.
결국 다 서로 통하는 것이고, 다 '차트'라는 것을 보면서 나온 것들입니다.
그래서 각 이론에서 나오는 파동의 기간 비율이나 모양을 보시고 익숙해지면, 실제 차트 분석에서 다음 파동을 추측하는데 도움이 되겠지요.
# 이 글은 직접 차트를 분석하면서 공부한 내용들과 경험을 정리한 것이지, 어딘가의 책이나 누군가의 이론을 그대로 적은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이점 유의하시고 읽어주세요.
매매일지 쓰는거 귀찮아도 한번 써보세요!안녕하세요 트레이더 여러분~
토미입니다=)
오늘은 매매일지 작성 방법 및 중요성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려드리고 저희가 만든 매매일직 엑셀 파일 무료로 제공해드리겠습니다.
매매일지는 본인의 트레이딩 현황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작성하는 일종의 일기입니다. 물론 이거 쓰는거 귀찮죠. 저도 맨날 써야지 써야지 하면서 쓰다가 나중에 귀찮아서 잘 안 쓰게 되는데 이게 생각 이상으로 원칙매매 및 뇌동매매 방지 목적에 있어서 정말 중요합니다. 저도 오늘부터 작성할거에요.
매매일지를 작성함으로써 본인의 평균 승률, 진입횟수, 손익비 등 트레이딩에 있어서 주요하게 고려해야할 전략 요소들을 더 자세하고 쉽게 파악하고 앞으로의 전략들을 어떻게 개선할지 수월하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미래의 매매계획에 있어서 긍정적인 영감을 제공할 뿐더러 원칙전략을 잘 지킬 수 있게끔 도와주는 역할도 합니다.
어렸을 적 일기 쓰는 거 정말 귀찮아 했고 맨날 한꺼번에 몰아서 썼는데 이건 그래도 돈 버는 일기라고 생각하고 한번 작성해보세요. “참 보람찬 하루였다~”라는 문장으로 일기를 마무리했다면 “참 수익 잘 챙길 수 있는 하루였다~”라는 느낌으로 매매일지를 작성하는 트레이더가 됩시다!
아래는 저희가 작성한 매매일지 포맷입니다. 회색 칸에다가 포지션, 물량, 진입가, 손절가, 익절가, 배율, 및 승/패 여부 기입하시면 알아서 나머지는 다 계산을 해준답니다. 참고로 해당 매매일지는 틱/핍이 아닌 퍼센티지 단위의 일지입니다.
bit.ly
그러면 이만 마치겠습니다.
다들 성투하세요~
여러분의 구독, 좋아요, 댓글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최근 우리를 환장하게 했던 이 녀석. 드디어 해결법을 찾아버렸습니다. [와이드닝/브로드닝 패턴]#브로드닝 #와이드닝 #확장형 #Broadening #Widening #토미강의
안녕하세요 트레이더 여러분 =)
오늘은 최근에 코인, 선물, 주식, 외환 등 종목과 시장을 불문하고 어느 타임프레임에서도 매번 보이는 세력의 단골 패턴 와이드닝 혹은 브로드닝 패턴에 관련해서 제대로 준비했습니다. 해당 기법은 저희가 최근에 수 많은 연구와 백테스팅을 통해 개발한 최신 방법론입니다. 저희만 알고 있으려고 이거 풀지 말지 고민했는데 다 같이 잘 먹고 살면 좋은거니깐 그냥 공개하겠습니다.
이 확장형 삼각형 패턴은 몇 년 전만 해도 어쩌다가 한번씩 나오는 희귀한 패턴이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세력(마켓 메이커)들의 장난질과 스캠질이 심해지면서 동시에 국제적으로 금융 시장참여자들이 급증하면서 자주 출몰하는 패턴이 되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런 형국의 가격흐름이 요즘 자주 나오는 펀더멘털/원천적인 이유를 아래에 몇 가지로 정리해봤습니다.
1. 온라인 정보 인프라 발달로 인해 개인투자자들의 비슷해진 시장 관점으로 취약성 집단화 현상 발생 (비슷한 진입/손절/익절 가격대)
2.주문/호가창으로 개미들 주문량 현황 단기간에 수월하게 파악하고 흔드는 퀀트로 잦아진 세력들의 스탑/돌파헌팅 (손절가 치고 밑에서 물량 다 받아서 올리기)
3.날이 갈수록 극단화 되고있는 세력들의 금융지능(AI, 딥러닝, 머신러닝) 및 학습 퀀트로 개미들의 투기성 심리 쉽게 유발 -> 특히 버블 시장에서 자주 출몰하는 FUD(Fear, Uncertainty, and Doubt)와 FOMO(Fear of Missing Out) 혹은 패닉바이/패닉셀 적극 활용
이로 인해 요즘 차트는 불트랩, 베어트랩, 휩소, V자 반등, 긴 꼬리캔들 그리고 와이드닝 패턴 같은 녀석들이 툭하면 나타나 개미들의 뇌동나사를 쉽게 풀어 버립니다. 제가 마스터패턴 자료들 한창 업로딩했을때도 자주 언급드렸었죠. 적을 이길 수 없으면 같은 편이 되라구요. 고래들을 이길 수 없으면 고래 패턴들을 연구해 그들의 등에 타고 캐리 받으면 됩니다.
그런데 그게 생각보다 쉽지가 않죠? 눈 뜨고 코 배어가는 느낌으로 알면서도 당하는 게 세력 패턴입니다. 우리 새우들이 괜히 어설프게 고래 등 타려다가 우리 등이 터질 수 있으니 이왕 탈 거 제대로 타야합니다.
이 와이드닝 / 브로드닝 형국이 언제든지 항상 나올 수 있다는 생각으로, 항상 대응할 수 있도록 때로는 세심하게 때로는 공격적이게 트레이딩 성향의 유틸리티 및 유동성 조절을 잘 하셔야합니다. 전 고/저점 리테스트 진입은 항상 짧은 손절가 설정을 하시던가 거래량이 많을 때는 이왕이면 그냥 자제하시는 게 좋습니다. 일단 본 패턴을 정의부터 해봅시다. 이쪽 세계가 원래 주관적인 면이 있고 비교적 최근에 자주 보이는 녀식이기 때문에 제가 개인적인 경험과 뇌피셜을 바탕으로 정의해보겠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Widening(Broadening) 패턴은 "LL(Lower Low)와 HH(Higher High)가 연달아 나오는, 저점으로 이어진 추세선은 하락, 고점으로 이어진 추세선은 상승으로 두 추세선들이 Diverging(다이버징)하는 확장형 삼걱형"입니다
LL이 나오고 다음 스윙(파동)이 전 고점을 돌파해 HH를 만들 것 같으면, 혹은 HH가 나오고 다음 스윙(파동) 전 저점을 이탈해 LL를 말들 것 같으면 우린 해당 패턴 출현 여부를 어느정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새로운 HH/LL이 만들어지기 전 세개의 고/저점들로 피보나치 확장과 디스조인트 채널을 동시에 작도해 다음 파동의 고점을 타겟팅 해 볼 수 있습니다.
자세한 작도법들은 위 차트 내에 기재해드렸습니다. 피보나치 확장(Fibonacci Extension) 1.414, 1.618, 1.818, 그리고 2 레벨들과 디스조인트 채널/삼각형(Disjoint Channel)이 겹치는 구간을 노리시면 됩니다.
아래 차트는 비트코인 1시간봉입니다. 21/3/8 현재 저녁 차트입니다. 바로 들어 맞아버리죠.
아래 차트는 비트코인 1시간봉 조금 더 큰 그림입니다. 몇일 전에 나온 브로드닝 패턴도 디스조인트 채널 상단과 1.618% 확장 레벨이 겹치는 구간에서 저항이 나왔습니다.
아래 차트는 비트코인 5분봉입니다. 작은 봉에서도 당연히 잘 먹힙니다.
아래 차트는 나스닥 무기한 물 1시간봉 지금 현재 차트입니다.
아래 차트는 국내주식 셀트리온 일봉입니다. 어제 제가 셀트리온 분석글 올렸을때도 보니깐 여기에도 딱 들어맞더라고요.
그러면 이제 세력들에게 그만 당하는 개미들이 됩시다!
그러면 이제까지 토미트레이딩팀의 토미였습니다.
여러분들의 구독, 좋아요, 댓글은 저에게 무지막지하게 큰 힘이 된답니다=)
무포가 최고의 포지션인 이유 [관망의 중요성]#토미강의 #전략강의 #뇌동매매 #원칙매매 #무포의중요성 #관망
안녕하세요. 토미입니다 =)
제가 최근 개인레슨, 강연, 회원님들 트레이딩 코칭 해드리면서 예상외로 많은 분들이 갖고 계시는 안 좋은 매매 버릇을 지적해드리고자 자료와 글을 만들게 됐습니다. 특히 데일리 트레이더분들, 단타나 스캘핑을 주로 하시는 분들 꼭 숙지시길 바랍니다. 제 글을 읽고 계시는 분들 중 어느정도 개인매매로 산전수전 겪어 보시고 살아남으신 고수분들은 어느정도 공감하실 겁니다. 바로 무포가 최고의 포지션이라는걸요. 여기서 제가 뜻하는 건 매매를 아예 안하고 계속 띵가띵가 노시라는 뜻이 아닙니다.
대부분 많은 분들이 차트분석의 위대함을 느낀 뒤 트레이딩 세계에 입문하고 실전에 써먹으면서 매매에 한창 빠지는 시기가 있습니다. 내가 정말로 열심히 공부한 걸로 실질적인 수익을 맛보면서 그 차익실현의 쾌락에 푹 빠져 하루 종일 모니터 앞에 있거나 스마트폰 붙들고 있는 분들 많으십니다. 정말 매매라는게 엄청난 매력이 있죠? 본인이 분석한 차트가 딱 들어맞으면서 지갑이 빵빵해질 때. 크 이때의 크 쾌감은 해본 사람만 알 겁니다. 하지만 이거 하나는 꼭 명심 하셔야 합니다. 저희는 돈을 벌려고 매매를 하는거지 재미 있으려고 매매를 하는게 아닙니다. 물론 돈을 벌면 재미가 있겠지만, 이 두 요소의 우선순위가 바뀌신 분들이 간혹 계십니다. 간혹이 아니라 요즘 꽤 많이 계십니다. 지금 손 내려놓고 눈 감으시고 곰곰이 생각해보세요.
단 한시라도 포지션 진입이 되어있지 않으면 불안하신 분들.
빅롱/빅숏에 일희일비하시는, 놓치면 배 아파하시는 분들.
매매가 본업에 지장을 주는 분들. (매매, 본업 둘 다 안되죠?)
손절/익절하고 매번 빨리 털었다고 후회하시는 분들.
주변으로부터 매매중독 소리 한달에 다섯번 이상 들으신 분들.
매매 때문에 본인의 생활습관(청소, 샤워, 수면시간대 등)이 자주 바뀌시는 분들.
요즘에 실적 괜찮으셨나요? 괜찮으신 분들도 당연히 계시겠지만 그렇지 않으신 분들은 잘 들으세요. 어느 순간 피폐해진, 페인이 된 거울속에 비친 여러분의 모습을 보시고 한번 외치세요. “정신 차려!!!” 라고요. 머리에 떡이 진 기름과 피부에 발라져 있는 기름기… 아마 뇌동나사에 칠해진 기름이 흘러내린 게 아닌가 생각해보세요.
물론 개인마다, 트레이딩 성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무리한 진입으로 좋지 않은 결과를 자주 보시는 분들은 잠깐 마우스 내려놓으시고 걸려있는 주문 다 취소하시고 한번 명상하면서 자아성찰 해보시길 바랍니다. 손실 난 거 얼른 복구하고 싶은 마음 가득한 거 잘 이해합니다. 그런데 더 큰 손실이 나기 전에 제 말 믿고 한번만 시간적 여유를 갖으시고 머리 좀 식혀보세요.
제 예전 글인데, 무조건 매매 횟수가 많다고 누적 수익이 올라가는 건 절대 아닙니다. 본인의 매매성향과 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보통 무리하게 많이 진입을 하면 수수료도 많이 나갈 뿐더러 체력과 집중력 고갈로 인해 뇌동나사가 금방 풀리게 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본인이 하루에 몇 시간 혹은 몇 번 진입을 할지, 얼마를 벌면/잃으면 그만둘지 대충이라도 정해 놓으시는 게 좋습니다. 예를 들어서 본인은 하루에 +100만원/-50만원 정도의 손익과 하루에 4~5번 진입이 위의 그래프의 피크 좌표라면, 그에 맞게 일간 손익비와 진입횟수를 정하시는 게 좋습니다. 개인의 매매 성향과 상황에 따라 다 상이할겁니다.
예전 글에 이런 말씀을 드린 적 있습니다. 매매에 중독된 사람 치고 매매 잘하는 사람 못 봤다고요. 제가 개인적으로 인정하는 실력파 트레이더들 보면 차트 보는거라던지 트레이딩 세업 설계하는 거 우리와 별로 다를 바 없습니다. 그들에게 극한 우월감을 느꼈던 게 뭐였나면 그들은 No Trading Zone을 선정하는 안목이 정말 탁월합니다. 진짜 관망을 기가 막히게 잘합니다. 단순히 특정 트레이딩 셋업 진입할지 말지 정하는 것 뿐인데, 덜 확실한 자리 몇 번 덜 들어가고 무포지션 유지하는 것 뿐인데 그 작고 미묘한 차이에서 어마어마한 기량, 내공, 그리고 성과 차이가 납니다.
저희처럼 차트를 기반으로 투자를 하는 트레이더들은, 각자의 특정한 기술적 기준을 가지고 투자 여부를 정합니다. 예를 들어서 A라는 트레이더는 추세선, 피보나치, 매물대, 채널, 이평선, 볼린저밴드, 일목구름, RSI, 스토캐스틱, 엘리엇파동이론 등 총 10개의 이론과 기법들을 기준으로 진입을 할지 말지 결정합니다. 10개중 다수의 기준들이 시그널을 준다면 진입을 하는거고, 10개중 다수의 기준들이 시그널을 주지 않는다면 진입을 하지 않습니다. 한편 B라는 트레이더는 이평선과 RSI만 고려하는 트레이더라고 칩시다. 2개중 하나만 시그널을 준다면 바로 진입을 해버립니다. 두 트레이더 중 누가 이길까요? 당연히 A트레이더가 상대적으로 B트레이더보다 더 많은 변수들을 고려했기 때문에 진입률(횟수)은 적더라도 더 확실한 자리들을 잘 도출할 수 있겠죠?
이렇게 우리는 차트에서 Confluent Zone, 즉 여러 기술적 요소들이 동시에, 비교적 같은 가격대 혹은 시간대에 유의미한 신호를 주거나 Overlap되는 구간을 찾아 Price Action이 나올 구간들을 도출합니다. 만약 여러분이 요즘에 진입횟수가 높은데 성과가 잘 나오지 않는다면 진입횟수를 더 줄이시고 원래는 60% 확실한 자리에 들어가셨다면 80% 확실한 자리에 들어가세요. 본인에게 그리고 요즘 장에 잘 맞는 지표들과 기법들을 더 연구해보시고 진입 기준치를 늘리셔야 합니다.
번외로 뇌동나사가 풀리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1. 스탑헌팅 (손절가 세력들 새끼손가락으로 딱 건드리고 올라가는) 당할 때
2. 돌파헌팅 (추격/돌파 진입했는데 페이크/휩소인) 당할 때
2. 진입가 완전 근접하게 반등/저항 나와서 버스 놓칠 때
3. 익절했는데 더 올라갈 때 (홀딩 더 하면 더 수익 볼 수 있었을 때)
4. 익절가 거의 다왔는데 아쉽게 내려서 손절날 때
5. 연속 손절 콤보 크리 뜰 때 (원칙 잘 지키면서 손절 잘했는데 계속 손절하게 될 때)
6. 일간 목표 수익 달성했는데 (더 욕심) 계속 매매 진행할 때
7. 일간 허용 손실 도달했는데 (바로 복구하려고) 매매 계속 할 때,
8. 하루 종일 기다려도 자리가 안올 때
뇌동나사가 풀리면 우리는 원래 정말 확실한 자리만 들어갔을 때와 달리 덜 확실한 자리도 들어가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본인이 뇌동나사가 풀렸다고 느껴졌을 때 최대한 빨리 차트 끄시고 매매 중단하세요. 머리를 조금 식히시던지 그날은 매매 쉬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샤워, 산책, 게임, 수면, 영화시청 등 뇌가 차트 잠시동안이라도 차트 생각 생각을 안하게 해야 나사가 다시 조여지더라고요.
여러분들도 뇌동나사 관리하는 좋은 팁 있으면 댓글에 공유해주세요~
이만 마치겠습니다. 토미트레이딩팀의 토미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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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파강의] Diagonal 파동에 대한 모든 것#엘리엇파동이론강의 #토미강의 #Diagonal #Wave #종결쐐기형 #다이아고널
안녕하세요, 트레이더 여러분.
토미입니다.
오늘은 엘리엇 파동 이론 중 다이아고널(Diagonal) 파동 구조에 대한 강의 자료를 준비해봤습니다. 저도 이번 자료 준비하면서 알았는데 한글로는 ‘종결 쐐기형’이라고 한답니다. 종결쐐기..! 무슨 게임 캐릭터 궁 스킬 이름 같네요. 그냥 편하게 이 글에서는 다이아고널 파동이라고 통칭하겠습니다.
통상적인 충격파동(Impulsive Wave) 구조는 5-3-5-3-5 지그재그 구조로 대표적이고 기본적인 세가지 룰을 가지고 있습니다.
1) 2파는 1파의 저점보다 내려갈 수 없다.
2) 1, 3, 5파 중 3파는 가장 짧을 수 없다.
3) 1파의 고점과 4파의 저점은 겹칠 수 없다.
하지만 제가 예전 엘리엇 파동 강의에서도 몇 번 언급드린적도 있고 제가 분석한 종목들 자세히보시면 가끔 Leading 혹은 Ending Diagonal Wave라고 써 놓고 평소 랑은 조금 다르게 충격파동 구조를 카운팅한걸 본 적 있으실 겁니다. 저 위의 1번과 2번 룰은 절대로 어겨서는 안되지만 3번은 몇번의 예외가 있습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게 바로 이 다이아고널 파동입니다.
네. 좀 어이가 없죠. 여태 기껏 1파와 4파는 겹칠 수 없다고 배워놨더니만 무슨 치트키도 아니고 이제와서 예외가 있다고?ㅋ 어쩌겠습니까.. 엘리엇 아저씨한테 따지셔야죠.. 귀걸이 코걸이 이론이라고 말씀 드렸잖아요. 엘리엇 아저씨가 만든 이론이 쉬운 게 아닙니다.
Diagonal 파동은 1파와 4파가 겹치는 걸 허용해줄 수 있다는 점에서 통상적인 충격 파동 구조와 큰 차이점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5-3-5-3-5 뿐만 아니라 3-3-3-3-3 지그재그 소파동 구조로도 형성이 될 수도 있습니다. 3-3-3-3-3이 뭐냐면 쉽게 말해 일반적인 충격파동 구조처럼 2파와 4파만 ABC 소파동 구조로 되어있는 게 아니라 1~5파가 모두 ABC 소파동 구조로 형성이 되어있다는 소리입니다 (Triangular Correction Wave ABCDE랑 흡사). 그리고 통상적인 충격파동 구조처럼 3파는 가장 짧을 수 없고 2파는 1파 밑으로 내려갈 수 없습니다.
또 중요하게 봐야할 점은 하나의 다이아고날 파동 구조 사이클 내에서 형성된 추세선입니다. 보통 저희 엘파 트레이더들은 하나의 파동 사이클을 하나의 채널 혹은 삼각형으로 작도하는 걸 좋아합니다. 왜냐면 정통 이론상 하나의 파동 사이클은 하나의 채널 내에서 형성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Channeling Wave Theory). 항상 그렇다는 건 아니고요. 우리들은 파동들이 형성될 때 주요 채널, 쐐기, 그리고 삼각수렴 패턴들을 지켜주는지 아니면 이탈이 나오는지, 이탈이 나오면 충격 파동의 어느 비율까지 되돌림을 주는지 등을 반영해 다양한 시나리오들의 유력성에 가중치를 부여합니다. 다이아고날 파동에서 마지막으로 중요한 법칙은 1파와 3파의 고점들로 형성된 추세선을 5파가 돌파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통상적인 다이아고날 파동은 1파와 3파로 작도한, 그리고 2파와 4파로 작도한 두 추세선이 쐐기형태로 형성이 됩니다. 그런데 요즘처럼 브로드닝 훅은 와이드닝 (Broadening / Widening)이 많이 나오는 장인만큼 Expanding Diagonal(익스팬딩 혹은 확장 다이아고날) 파동 구조도 자주 보입니다. 확장 다이아고널 파동 구조는 두 추세선이 Converging하는(모이는) 형상이 아니라 Diverging하는(벌어지는) 형상으로 보통 세부 파동 구조 내에서 1파보다 5파가 더 길게 나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이아고널 파동은 크게 Leading과 Ending으로 나뉩니다. Leading 다이아고날 파동은 충격 1파와 조정 A파에서, Ending 다이아고날 파동은 충격 5파와 조정 C파에서 나옵니다. 이 말인 즉 슨 3파에서는 다이아고널 파동이 나올 수 없습니다. 1파 이후 3파로 의심했던 파동이 다이아고널 그조로 나왔다면 다르게 카운팅을 하시거나 아니면 3파가 아닌 Ending Diagonal C파로 의심을 해보는게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나의 파동 사이클 내에서 다이아고널 파동구조가 2번 이상 나올 수는 없습니다. 예를 들어서 하나의 충격 파동 사이클 내에 1파와 5파 둘 다 다이아고널 파동이 될 수 가 없고, 하나의 조정 파동 사이클 내에 A파와 C파 둘다 다이고널 파동이 될 수가 없다는 뜻입니다(WXY에서 W에 하나 Y에 하나는 가능).
이렇게 길고 거창하게 썼지만.. 사실 엘리엇 파동 이론을 애초에 안 쓰시는 분들이라면 절대 몰라도 되는 세부 이론입니다. 제가 항상 회원님들, 수강생들, 제 커뮤니티에서 엘리엇 파동을 배우고 싶어하시는 분들에게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엘리엇 이론을 처음부터 안 배우시고 다른 기법/이론들을 배우신 분들이라면 그냥 엘리엇 파동 이론 안 배우는 걸 추천드린다고요. 괜히 어설프게 배웠다가 기존에 본인이 잘 구축한 조합의 기법들이 망가질 수가 있습니다. 물론 끝까지 제대로 통달하시면 아예 모르는 것보다는 좋긴 하겠지만 하루 아침에 배울 수 있는 기법도 아니며 실전에 적용시킬 때까지는 많은 연습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만약 엘리엇 이론을 이미 배우셨거나 조금이나마 본인의 기술적분석 및 트레이딩 전략에 반영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이왕 활용하실 거 제대로 배우고 숙지하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이상 토미 트레이딩 팀의 토미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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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트레이더/인베스터를 위한 5 가지 팁여러분이 처음이던 아니면 지난 20+ 해 트레이딩을 해 오셨던간에 이 포스트는 마켓에 들어왔을 때 현실성 있는 기대치에 대한 알림입니다. 끈기, 배우려는 열망 및 긍정적인 미래 관점, 특히 장기적으로 볼 때, 등은 여러분의 여정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시작에 도움이 될 몇가지 팁입니다!
1. 마켓을 코드화 하십시오
파이낸셜 마켓은 스트래티지, 인디케이터 및 어낼리틱스를 쓰는 스마트한 사람들로 하여금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파인 스크립트 커뮤니티는 이러한 퍼펙트한 보기입니다 - 파인 에디터즈 픽 페이지로 가서 스스로 보십시오. 파인 스크립트로 여러분 자신만의 인디케이터나 스트래티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특정 인디케이터의 프라이스 액션 및 밑에 깔린 미캐닉스를 배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2. 페이퍼 트레이드로 여러분의 아이디어를 테스트해 보십시오
모든 멤버는 당사의 무료 페이퍼 트레이딩 툴을 쓸 수 있습니다. 이 말은 시뮬레이션 상태로 트레이드, 인베스트 및 여러분의 아이디어 스터디를 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여러분은 마켓을 이길 수 있다고 보시나요? 당사 데스크탑 차트를 열고 바닥에 있는 트레이딩 패널을 클릭한 뒤 여러분의 어카운트로 컨넥트하십시오. 트레이드를 해보면서 여러분의 퍼포먼스를 다음 몇날, 몇주 또는 몇달이라도 스터디해 보십시오. 여러분이 실제로 얼마나 잘 하는지 실제 머니로 리스크를 하기 앞서 살펴 보십시오. 😁
3. 다른 이들을 팔로우하고, 채팅도 하며 오픈 마인드를 가지십시오
전세계 트레이더/인베스터들이 여기에서 아이디어를 셰어하고 있습니다. 서로 채팅 및 코멘트 섹션에 참여하기도 합니다. 다른 사람을 만나고 배울 수 있는 기회일 뿐만 아니라 다른 누가 마켓에 들어오는 지를 알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물어보면서 곧바로 피드백을 받을 수도 있고 그들의 프로화일을 팔로우하거나, 여러 채팅에 함께 할 수도 있습니다. 마켓을 배우기에 이보다 더 쉽게 네트웍을 이루고 작업할 수는 없었습니다. 또한 마켓은 경쟁이라는 것도 알려 줍니다. 따라서 커뮤니티와 함께 하면서 다른 사람도 만나보고 새로운 컨셉도 배워가면서 시작해 보십시오.
4. 백테스트, 백테스트, 백테스트
스트래티지 테스터는 여러분의 트레이드를 긴 시간에 걸쳐 쉽게 백테스트를 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인디케이터 메뉴를 열어 퍼블릭 라이브러리에 있는 스트래티지를 골라 서로 다른 스트래티지를 테스트해 볼 수 있습니다. 스트래티지는 붉은 아래 화살표 및 초록 위 화살표 마크가 되어 있습니다. 보기로, "모멘텀 스트래티지 🔻▲"와 같이 보입니다. 여러분의 차트에 스트래티지를 넣고 스트래티지 테스터로 퍼포먼스를 팔로우해 보십시오. 더 간단한 백테스팅을 찾는 사람들에게는 바 리플레이 툴로 특정 티커에 대해 여러분의 아이디어를 과거 시간으로 올라가며 해 줄 것입니다. 차트 맨위에 있는 되감기 (⏪) 버튼을 눌러 보십시오.
5. 플랜을 짜십시오
많은 새로운 트레이더/인베스터들이 플랜을 짜지 않습니다. 대신,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테스트하거나 다른 사람들로부터 배우지 않고 트레이딩을 시작합니다. 여러분이 쓸 수 있는 툴을 써가며 롱텀 플랜을 짜십시오! 차트위에 여러분의 플랜을 그려보고, 차트 바닥에 있는 텍스트 노트 눌로 퍼스널 블로그나 다이어리를 적어도 보고, 인디케이터 레이아웃을 만들어 여러분의 플랜을 잃어 버리지 않도록 특정 레이아웃을 세이브하고, 빠른 리마인드를 위한 얼러트도 만들어 보십시오. 이런 모든 툴은 여러분의 프로세스 및 롱텀 플랜을 튼튼하게 해 줍니다. 당사 헬프 센터에 가서 좀 더 자세히 여러분이 쓸 수 있는 것들에 대해 배워 보고 여러분의 어카운트에 대한 물음이 있다면 그곳에서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이번 포스트가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물음이나 코멘트를 아래 남겨 주십시오! 당사 팀에서는 언제나 여러분의 피드백을 읽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포스트가 더 올라올 것이니 기대해 주십시오.
PRE코로나 버전 차트 교과서는 버리세요. POST코로나 버전으로 업데이트 하셔야됩니다.(시메트릭 트라이앵글편)#시메트릭트라이앵글 #삼각수렴 #횡보패턴 #토미강의
안녕하세요. 트레이더 여러분.
토미트레이딩팀의 토미입니다 =)
오늘은 여러분들을 위해 실용적인 자료를 준비해봤습니다. 벌써 우리 인류가 코로나한테 괴롭힘을 당한지 한 5분기(1.25년) 정도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판데믹 이후로 시장은 좀처럼 우리 차트쟁이들을 내버려두지 않았습니다. 세력들의 갖은 장난질과 그 기괴함/빈번함은 종목을 불문하고 과해지고 있을 뿐더러 우리들의 예상을 빗나가는 형상들을 자주 보여줬습니다.
특히 이번에 글로벌 금융세계의 30년 사이클 음모론이 돌기 시작하면서 세력들이 많이들 교체가 되었네 마네 등 무성한 소문들과 딥러닝/AI에 접목된 세력들의 기술이 나날이 발전해가면서 개미들의 취약한 민 낯을 나날이 들어내고 있습니다. 오래 매매하신 분들, 특히 마진이나 선물 상품 트레이딩하시는 분들은 더욱 공감하실 겁니다. 요즘은 예전보다 훨씬 세력들의 무빙, 패턴, ㅈㄹ같음은 더 심해졌습니다.
적절함과 적당함이 많이 사라져버린 요즘 차트. 난무하는 세력들의 스탑/추격 헌팅, 휩소, V자 반등, 만리장성 캔들꼬리 등 정통적인 기술적 분석 이론과 기법들로만 가지고는 상대적으로 생존하기가 어려워졌습니다.
“적을 이길 수 없으면 적과 한패가 되라”라는 야비하면서도 어떻게 보면 현실적인 말이 있습니다. 어차피 아무리 해도 고래들을 이길 수 없으면 고래 등에 타서 캐리 받는 법을 터득해야 하는 시대입니다. 항상 세력의 입장에서, 다수의 개미들이 구글과 유튜브에서 보고 어설프게 배운 정통 차트 분석법으로 뻔하디 뻔한 자리에 대기 타고 있으면 자본이라는 무기로 어떻게 털어버릴 지, 끝없이 연구하고 대응하셔야 합니다. 네. 말은 참 쉽죠?
제가 위에 나열해 놓은 패턴들은 현존하는 모든 수렴 및 횡보 경우의 수입니다. 보편적이고 통상적인 방법으로는 수렴 이탈이 나온 방향으로 포지션을 진입하면 됩니다. 밑으로 뚫리면 숏, 위로 뚫리면 롱! 근데 이건 최근에 제 유튜브에 출연하신 저희 이모도 잘 아시는 기법입니다. 요즘에 이거 잘 안되죠? 수렴/횡보 막바지에 방향 나오는 척해주면서 위아래 털고 내려가던가, 카드 긁듯이 개미들 손절가 싹 긁어버리고 캔들 꼬리 영수증 남겨두고 올려버립니다.
미칠 노릇이죠. 그래서 요즘은 뻔히 보이는, 너무 obvious한 자리라던지 너무 기본/정통적인 기법 및 이론들만 가지고 찾는 자리는 믿고 거르셔야합니다. 물론 그 자리가 다 틀렸다는 건 아니지만, 요즘처럼 흐름을 쉽게 좀 잡을 수 없는 장에는 불확실성(Uncertainty)이 조금만이라도 붙으면 과감하게 자제하는 게 맞습니다. 또한 이런 장일수록 손절의 중요성도 더욱 느끼실 겁니다. 요즘엔 손절 타임 까딱 놓치면 바로 깡통 소리가 들리죠. 잔소리 이제 그만하겠습니다.
위의 수렴/횡보 패턴들 중 오늘은 Symmetrical Triangle(시메트릭 삼각수렴)에 대해 준비해봤습니다. 시메트리컬 트라이앵글이란 저점은 올라가고 고점은 내려가는, 수렴의 중심 레벨이 비교적 중앙에 있는 수렴 형태입니다. 모든 수렴횡보는 언젠가 꼭 이탈 방향이 나오기 마련입니다. 수렴 중 거래량과 변동성이 점점 감소하면서 이탈 방향(위/아래)이 나올 때 큰 거래량이 실린 캔들이 나오곤 합니다. 시메트릭 삼각형이 보일 때 어떤 기법들로 진입/손절/익절가를 도출을 하는지 제가 한땀한땀 열심히 그려봤습니다. 차트에 선과 글자들이 아닌 캔들로 그림을 그려보고 싶네요 =(
기술적 분석을 통해 우리는 진행중인 추세와 Price Action구간(지지/저항이 나오는 가격대)을 확률적으로 찾습니다. 지지/저항 구간은 제가 자주 강조 드렸듯이 ‘Confluent Zone’을 찾는 겁니다. 컨플루언트 구간이란 여러 주요 기술적 요소들이 겹치는 구간입니다. 예를 들어서 추세선만 지나가는 구간보다는 추세선 외에 피보나치 레벨, 이평선, 전 매물대, 채널 하단, 일목구름, 볼린저밴드 하단 등 더 많은 요소들이 Overlap되는 구간에게 더 높은 신빙성을 부여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기술적 요소들과 지표들이 겹치는 구간들을 Confluent Zone이라고 합니다.
장 난이도와 변동성이 높아질수록 우리는 더 확실하고 신뢰성이 높은 자리에 배팅을 해야합니다. 원래는 3개의 요소만 겹쳐도 유의미한 구간으로 간주하셨다면 이제는 10개의 요소들이 겹치는 구간이 아니면 과감하게 포기하고 다른 자리 찾는 걸 연습하셔야 합니다. 제가 위에 정리한 기법들은 크게 매물대, 피보나치 확장, 그리고 평행 채널 이론입니다. 요즘 시장에 그나마 잘 맞는 기법의 조합이라고 생각합니다. 작도를 하다 보시면 이렇게 주요 구간들이 겹치는 자리들이 보이실 겁니다. 본 구간들에서 기대해볼 수 있는 Price Action의 성향을 활용하여 진입, 손절, 그리고 청산가 정할 때 참고하시면 됩니다. 물론 요놈들만 고려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원래 여러분들이 기존에 고려하시던 요소들 외에 더 추가하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특히 요즘에는 예상했던 지지/저항이 나오지 않고 역으로 뚫린다면, 그 뚫린 방향으로 추세가 크게 나오는 경향이 더 커졌습니다. 어떻게 보면 기술적분석 관점으로 요즘 마스터 패턴 이론, 더블 SR Flip, 와이드닝/브로드닝 패턴의 활용성과 의존성이 높아지는 원천적인 이유이기도 하겠네요. 실력이 되시는 분들은 손절 짧게 잡으시고 롱/숏 포지션 스위칭 즉각으로 대응 잘만 하시면 큰 파동 제대로 먹을 만한 자리도 꽤 보입니다.
조만간 다른 패턴/수렴 편들도 업데이트 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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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분할 진입은 어떤식으로 하는가?안녕하세요 MCM입니다.
금일은 분할 진입 시 타점을 어떤식으로 잡는지, 손 익절은 어떤식으로 가는지 표시를 해보았습니다.
본 관점은 상승중의 진입 타점을 기준으로 잡은 하나의 예시 일뿐이므로, 모든 경우에 적용 하시면 안됨을 알려드립니다.
명백한 상승장이지만 현 가격대에서는 도저히 잡을수 없다 하시는분들에게 유용 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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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평단가가 항상 저항선인 이유 [SR FLIP에 대한 모든 것]#SRFLIP #토미강의
안녕하세요 트레이더 여러분. 토미입니다 =)
오늘은 현존하는 많은 기법과 이론들에 기본 적용이 되고 있는 SR FLIP의 개념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혹시 매매하다가 이런 적 있으신가요? 매수 물려서 존버했는데 본인의 평단가에서 계속 저항을 받을 때. ‘왜 하필 내가 들어간 구간이 저항구간이지?’ 평단 조금 더 오르면 약익절하려고 했는데 계속 진입가/평단가를 넘지 못하고 결국에 떨어져서서 좌절했던 경우… 그리고 드는 생각, ‘아까 그냥 본절까지 올라왔을 때 그냥 욕심부리지 말고 털 걸…’ 아마 다들 한번 이상 경험해보셨을겁니다. 물론 심리적으로 이런 특정 상황이 여러분에 더 기억에 남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또한 기술적 분석 관점으로 해석해보면 다 이유가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진입하기 전 여러가지 요소 및 기준들을 바탕으로 매수가를 정했을 겁니다. 하지만 여러분 말고도 많은 시장 참여자들이 동일한 가격대를 지지구간으로 보고 매수를 대기하고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해당 구간에서 반등이 나와서 수익 실현을 하면 다행이지만, 차트는 당연히 우리가 원하는 대로 항상 흘러가질 않습니다. 우리가 항상 손절을 잘 해야하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만약에 세력들이 본 구간에서 반등 안나오게 눌러버리면, 현명한 트레이더들이라면 매수가 밑에서 잘 손절을 했을테고, 덜 현명하거나 장기 포지션으로 진입한 트레이더들은 손절 안하고 홀딩을 하고 있겠죠. 따라서 반등이 안 나오고 뚫린 이 매수구간은 많은 사람들의 진입, 손절, 익절, 평단 가격일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리고 이 구간은 더 이상 지지가 아닌 저항 역할을 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SR(Support Resistance) Flip이란 말그대로 지지와 저항이 바뀌는(Flip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지지선이 뚫리면 저항선, 저항선이 뚫리면 지지선이 되는 개념이죠. 엘리엇 파동 이론에서 1파와 4파가 겹칠 수 없는 법칙도 비슷한 개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꼭 평행 지지/저항선 말고, 추세선, 매물대, 이평선, 채널, 일목구름 등 여러 기법과 지표들에게도 이 SR FLIP 개념은 적용됩니다. 여기까지는 웬만큼 차트 보시는 분들이라면 이미 다 알고 계실겁니다.
그런데 여기서 더 중요한 게 있습니다. 특히 요즘처럼 변동성이 높고 휩소가 툭하면 나오는 장에는 더더욱 말이죠. 바로 FLIP이 된 구간에서 기다리고 있었던 저지/저항이 안 나오고 뚫려버리면 그 구간은 다시 FLIP이 한번 더 된다는 겁니다(Double Flip). 쉽게 말해 저항선이 뚫려서 지지선이 되었는데, 예상과 달리 지지선에서 지지가 나오지 않고 이탈을 해버리면 그 지지선은 다시 저항선이 됩니다(저항선 -> 지지선 -> 저항선).
아까 서론에서 말씀드렸듯이 만인이 보고 있는, 누가봐도 확실한 진입자리에서 지지/저항이 안나오면 이런 Double Flip 현상이 발생할 확률이 더 높아집니다. 요즘처럼 Widening/Broadening 패턴, V자 반등, 휩소, 스탑로스 및 돌파진입 헌팅, 그리고 긴 캔들꼬리와 같은 형국들이 자주 출몰하는 장과 종목일수록 FLIP이 두 번 이상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마스터 패턴에서 휩소로 한번 흔들어 주고(C-zone에서 1차 리테스트 실패) 이후에 C-zone에서 2차 리테스트 저항/지지가 나오는 개념입니다.
만약에 어떠한 이유로 본인이 정해 놓은 구간에서 손절을 못하고 물렸을 때, 제 경험상 그냥 욕심 버리시고 본절/평단가/진입가 구간에서 나오시는 게 낫습니다. 손익비 생각한답시고 계속 들고 한참 위에서 익절하실 분들은 그렇게 하셔도 좋습니다. 그런데 손익비를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하셨을거면 상황이 이렇게 되기 한참전에 잘 손절 하셨어야죠. 이미 손절 못하고 물린 것 자체가 원칙매매가 아닌 뇌동매매를 해서 벌어진 상황이고 이제 와서 손익비 생각하면 늦었습니다. 평단 근처에서 나오신 다음에 평단 돌파 컨펌되면 재진입을 하시던, 평단 근처에서 반대 포지션을 타시던, 저항 받고 내려오면 밑에서 다시 타시던, 아니면 그냥 아예 다른 자리를 찾는 게 평균적으로 더 현명한 전략입니다.
제가 요즘 저희 회원님들에게 누누이 강조를 드리는 말이 있습니다. 아무리 개미들이 똑똑해지고 차트를 잘 보게 되어도 이 금융시장에서 개미 생존율인 5%는 불편한 진실이자 불변의 법칙이라고요. 만약에 개미 10명 중 8~9명이 Yes라고 하면 No라고 외치는 1~2명 소수들의 통찰력과 안목에 더 주목을 하셔야됩니다. 때문에 예전과 다르게 요즘엔 만인이 보는 자리는 믿고 거르시는 게 낫습니다. 아무리 본인의 관점과 여태 공부해왔던 기법들이 그 자리가 맞다고 해도 다수의 사람들이 같은 자리를 주시하고 있다면 신뢰성과 가중을 빼는 게 좋습니다. 물론 그 자리가 맞는 자리일수도 있지만 불확실성이 조금이라도 붙는다면 저는 가차 없이 Filtering out하고 다른 자리 찾는 편입니다. 정 미련을 못 버리시겠다면 차라리 어떻게 되는지 보고 기다렸다가 해당 자리에서 Price Action이 어떻게 나오는지 보고 확인매매로 대응을 하는게 평단은 조금 손해보더라도 리스크를 확 줄일 수 있는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시장에서 생존하시려면 95%와는 다른 내공과 안목이 있어야 그나마 그 5% 안에 들 확률이 높겠죠?
이상 토미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성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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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에서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세가지 길뛰어들기 앞서, 우리가 누구인지에 대해 몇마디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선택된 그룹만이 쓸수 있었던 프로페셔널 그레이드 툴, 차트, 뉴스 및 글로벌 데이터 등을 트레이더/인베스터에게 제공합니다. 우리의 툴은 데스크탑이나 모바일 모두 쓸 수 있습니다. 우리의 골은 트레이더/인베스터에게 힘을 주어 롱런할 수 있게 해 주는 것입니다. 💪
이 포스트를 올리게 된 주요 까닭은 여러분이 무엇이 리스크인지, 여러분의 골이 무엇이고 롱텀 플랜은 어떻게 되는지 알지 못한 상태에서 서두르지 않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노력과 의도에도 불구하고 때로는 사람들이 소셜 미디어를 통한 무책임한 포스트에 휘둘린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결과는 필연적으로 이루어질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사람들을 이러한 것을 피라도록 돕고 싶습니다. 그래서 세가지로 마켓에서 더 나은 결정을 하는 길에 대해 얘기해 보겠습니다. 이 포스트는 엄격히 역사상 매우 매력적인 시기에 제공되는 교육용입니다. 이어서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 👇
1) 자기 스스로 리서치를 하지 않고 맹목적으로 다른 사람의 의견을 따르지 마십시오. 님이 배우면서 스터디도 하고 마켓 분석도 할 수 있는 툴을 쓰십시오.
우리의 소셜 네트웍은 크게 자라나고 있습니다. 우리는 모든 사람이 자신의 첫 아이디어를 퍼블리쉬하고, 채팅 및 팔로우도 해 보기를 권해 드립니다. 동료 트레이더를 만나 서로 배우고 커가기에 이보다 더 좋은 때는 없습니다. 하지만 소셜 미디어가 마켓으로 모여듬에 따라 몇가지 중요한 리스크를 논의해야 합니다. 대중의 의견에 휘둘리거나 동료의 압박에 굴복하는 나쁜 습관을 버리십시오. 깊게 생각해 보지 않은 것을 하지 마십시오. 이들 리스크는 여러분이 준비되기 앞서 트레이딩을 하거나 너무 많은 아이디어로 하여 과도한 트레이딩을 하거나, 자신의 어카운트가 다룰 수 있는 포지션보다 더 큰 포지션을 갖거나 트레이드 중간에 마음을 바꾸거나 하지 마십시오. 진정하고 먼저 생각하십시오. 백테스팅, 페이퍼 크레이딩 등 여러분이 쓸 수 있는 툴을 활용하십시오. 또한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구해 보십시오.
2) 손쉬운 프라핏을 바라지 마십시오. 왜냐면 모두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대신 피어 리뷰를 찾아 보고 자신으 아이디어를 테스트할 길을 찾아 보십시오.
어떤 아이디어가 아무리 많은 좋아요를 받던, 그 오써가 아무리 자신만만해 하던, 얼마나 많은 채팅 메시지를 셰어해 주던 간에 마켓이 계획대로 움직일 거라는 개런티는 없습니다. 자신의 아이디어를 스스로 리뷰, 스터디, 리서치해 보고 롱텀 플랜에 맞는지 살펴 봅니다. 바텀라인: 실제 트레이딩 디시전을 내리기 앞서 다른 누구의 뷰에 의존하여 자기 자신의 어낼리시스를 대체해서는 안됩니다. 당사 소셜 네트웍은 피어-리뷰, 뉴 컨넥션 및 크리티컬 피드백을 통해 여러분의 스트래티지 개발을 돕고 마켓을 이해하는 데 가장 잘 쓰입니다. 이런 용도로 전용 에듀케이션 섹션이 있습니다. 그리고 마켓을 코딩하는 파인 코더즈 커뮤니티를 갖고 있습니다. 이 커뮤니티는 여러분의 피드백, 아이디어 및 뉴 컨셉을 도와주기 위한 것입니다.
3) 채팅이나 코멘트로 손쉬운 이익을 얻기 위해 맹목적인 리얼-타임 시그널을 요청하지 마십시오. 대신 자기 자신의 롱터 스트래티지를 만들고 현실적인 어프로치를 유지하는데 집중하십시오.
소셜 미디어와 파이낸셜 마켓이 서로 만나게 됨에 따라 더 많은 사람들이 언제 사고 팔지에 대한 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당사 퍼블릭 채팅 (플랫폼 오른쪽에 있습니다) 에서 이러한 마음을 자제시키고 더욱 깊이 파도록 권하고 있습니다. 바이/셀 물음으로는 아무것도 배울 수 없습니다. 미리 프라이스 액션에 대해 스터디, 리서치 및 검사를 해 보아야 합니다. 우리의 소셜 네트워킹 툴은 리얼타임 토크 및 의견, 리뷰 교환 및 리서치를 위해 커다란 기회를 줍니다. 이들 툴을 올바로 쓰면 트레이더로서 자라면서 장기적으로 다른 사람들로 부터 배우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얄팍한 트레이드 콜에 기반한 성급한 트레이딩 디시전은 결코 좋은 생각이 아닙니다. 그냥 그러지 마십시오!
자가 자신을 많은 아이디어, 컨버세이션, 및 스트래티지 환경에 노출시키는 것보다 더 좋은 길은 없습니다. 당사 플랫폼이 여러분의 마켓 지식을 부스팅해주기를 바라며 아울러 여러분의 기술을 완벽히 해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다른 사람의 인사이트로 여러분은 더 나은 디시전을 내릴 수 있지만 끈기, 프로세스, 에듀케이션에 촛점을 둔 사려 깊은 방법으로 쓰였을 때만 그러합니다. 게다가 여러분이 베스트 리서치를 할 수 있는 올바른 툴이 바로 여러분의 앞에 언제나 함께 하고 있음을 잊지 마십시오.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아래 여러분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
공매도/Short Selling이 우리나라에서 없어지면 벌어질 일#기초강의 #숏에대한모든것 #공매도란
안녕하세요 트레이더 여러분. 토미입니다.
시작하기에 앞서 제 글은 정치색과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이번주말은 대한민국의 트레이더(말이 거창하지 그냥 동학개미)로서 수치스럽고 창피하면서도 저희 나라의 금융 문화가 선진국에 비해서 많이 뒤떨어졌다는 생각이 든 날인 것 같습니다. 공매도를 영원히 금지하자는 국민청원이 20만명을 어제 돌파했고 이제 원칙적으로 청와대가 공식 의견을 표명해야 합니다. 판데믹 여파로 작년 3월부터 6개월 동안 일시적으로 금지된 공매도는 총 7.5개월 금지 기간이 연장돼 올해 5월 2일에 재개될 예정입니다.
일단 공매도(Short or Short Selling)의 개념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보통 통상적이고 보편적인 금융 상품은 쌀 때 사고 비쌀 때 팔아 차익 실현을 합니다. 하지만 요즘은 파생상품들이 많아져서 가격이 오를 때, 내릴 때 혹은 변동성이 클 때, 적을 때에 수익을 낼 수 있는 종목들이 많아졌습니다. 공매도는 주가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상품들을 빌려서 판 뒤 실제로 주가가 내리면 이를 싼 가격에 다시 사들여 해당 상품을 갚는 투자 방식입니다. 다시 말해 상품의 가치/주가/증시의 상승이 아닌 하락에 무게를 두고 진입 평단보다 오르면 손실, 내리면 수익이 나는 상품입니다. 영화 빅쇼트 혹은 국가부도의날에서 경제 과열/버블 혹은 위기를 미리 예측해 숏을 쳐 부자가 되는 내용인데 여기서 주인공들이 치는 숏이 바로 공매도입니다.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경제로 어쩔 수 없이 바지 졸라매고 금리인하 및 양적완화로 유동성 올리고 인플레이션 시키고… 때문에 지금 당장의 섣부른 금리 인상과 증시에 부정적인 효과를 부를 수 있는 이슈들은 단기적으로 경제에 큰 직격탄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주변 지인들, 회원님들, 친구들 (특히 자영업자분들) 먹고 살기 힘들어하고 뉴스에선 세계 전염병으로 인해 피해를 보는 수많은 사상자들과 서민 사회경제가 붕괴되고 있는 사례들이 계속 쏟아지는데 코스피/나스닥은 정말 멈출 줄 모르고 지들이 무슨 용인 마냥 승천하고 있습니다. 현실세계에서 체감하는 차트와 모니터속 차트의 괴리감이 너무나도 컸기에 역대 다이버전스(Divergence)시그널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근 몇 달간 허구한날 빅쇼트 노래를 부르면서 몇 번 과도한 욕심으로 인해 점차 소심해지는 제 자신을 보면서… 이러다가 막상 빅쇼트가 와도 못 먹는거 아닌지 수만가지의 지표들과 이론들로 눈 뻘개질때까지 제대로 된 조정장의 조짐을 탐색하고 있습니다.
영화 빅쇼트가 조명하는 과거 미국 서브모기지(Sub-Mortgage Crisis) 사태를 예측하고 공매도 혹은 CDS(Credit Default Swap, 신용부도스왑) 포지션을 진입한 트레이더들이 주인공 말고도 분명 많이 있었을 겁니다. 그때도 아마 숏 포지션 진입한 여럿 트레이더 및 펀드사들이 버티지 못하고 손절을 했거나 강제청산을 당했을 겁니다. 그 중에 타이밍을 잘 잡고 좋은 트레이딩 및 운용 전략을 새운 트레이더들에게 스포트 라이트가 비춰지는 거죠. 그런데 정말 시대가 변할수록 무서운 게 모두가 이 상황이 버블이라는걸 인지하면서도 버블이 지금 터질지, 아니면 몇배 더 커진 다음에 터질지 우리 개미들은 알 도리가 만무합니다. 경제 버블은 자본주의 특성 상 회피할 수 없는 사이클 현상입니다. 과거 버블 모델들, 케이스 스터디, 관련 연구들을 보면 알겠지만 붕괴되는 버블이 크면 클수록 그로 인한 개미들의 희생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수밖에 없습니다. 뜨겁게 과열된 이 거품이 언젠가 터지긴할텐데 도대체 그게 언제일지.. 추세가 머리나 어깨인 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깐 그때가 무릎이었고.. 이렇게 요즘 버블들은 그나마 예전보다는 똑똑해진 개인 시장참여자들에게 FUD(Fear, Uncertainty, and Doubt)와 FOMO(Fear of missing out)같은 투기심을 훨씬 잘 불러 일으킵니다. 요즘 진짜 운전수(세력/기관)들 개미 뇌동나사 ‘툭’ 치면 바로 풀리게 차트 잘 그립니다. 정말 운전수가 아니라 차트 배경에 캔들이라는 물감으로 현대 미술을 창작하는 아티스트라고 할까봐요. 전 개인적으로 글로벌 거품이 터질 때도 무섭긴 하겠지만 그것보다 거품이 훨~씬 더 커진 다음에 터진다면 불러일으킬 막대한 피해가 더 무섭습니다.
차트, 트레이딩 세계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적절한 조정 없는 원웨이 파동은 안전하지 않다.” 물론 제가 약간의 각색을 했지만 기술적 분석 관점으로도 어느정도 되돌림을 지속적으로 주고 오르는 가격 흐름이 더 이상적이고 변동성이 덜한 조정을 줍니다. 하지만 요즘 차트들은 이런 ‘적당함과 적절함’이 없어졌습니다. 너무 극단적이고 투기적이면서도 동시에 저 차트에 당했을 개인투자자들 생각하면 안쓰럽습니다. 수많은 스탑헌팅과 V자 반등, 난무하는 스캠무빙에 찔리면 아플 것 같은 긴 캔들 꼬리들… 특히 코로나 이후로 시간이 가면 갈수록 더 심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세력들(기관과 외국인들)에게만 차입공매도가 허락되어 있기 때문에 개인투자자들은 불리한 위치에 있고 저도 이부분을 아니꼽게 생각하는 바입니다. 하지만 이게 공매도를 영원히 금지시킬 이유는 절대 될 수 없습니다. 그 불평등을 해소할 만한 기술적/정치적/경제적 장치 혹은 정책 등을 통해 개인투자자들의 투자 리스크를 줄여줄 생각을 해야지 무작정 공매도 시장을 영구 폐지하자는 건 장기적인 관점에서 오히려 개인투자자들에게 불리한 조건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어로는 공매수 공매도가 Long과 Short인데 우리나라는 용어부터 빌공자를 써서 뭔가 부정적이고 공허하고 음지일거같은.. 없는 주식을 속여서 파는 뉘앙스를 풍기게끔 이름을 지어서 그렇지 공매수 공매도는 예전 역사부터 존재했던 일반 거래의 한 형태입니다. 해외에선 개인 트레이더들이 롱과 숏을 치는 문화가 정말 당연하고 평상적입니다. 부정적인 이미지가 하나도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만 뭔가 공매도를 나쁜 취급하고 편견을 갖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많은 연구 사례들이 금융산업에 공매도라는 시스템이 인플레이션 속도를 안정화시켜줄뿐더러 더 큰 악형향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버블들을 막아주는 장치 역할을 한다고 알려진 바 있습니다. 해외 연구 논문에 따르면, 실제로 공매도 투자자들로 산업 정보들이 더 능동적으로 조사가 되기 때문에 기업감시기능이 활발하게 작동하는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시장이 기업 가치에 대해 더욱 합리적인 평가를 할 수 있게끔 해줌으로써 금융산업의 정보 효율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공매도의 가격과 가치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은 매수의 가격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을 넘어서질 못합니다. 이 말인 즉슨, 공매도가 팔아서 가격을 낮춘다면 매수는 사서 가격이 오릅니다. 이 두가지는 방향만 다를 뿐 본질적으로는 같은 펀더멘탈 목적으로 시장에서 이행되는 거래입니다. 공매도가 매도세라서 하락 모멘텀을 가져오기 때문에 금지해야 한다는 말은 일반적인 매도도 금지해야 한다는 논리가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공매도가 박스피(박스권 코스피)의 주범이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물론 공매도가 일시적으로는 급상하는 종목들을 방해할 수 있는 요소이긴 하지만 장기적으로 공매도가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명확한 ‘물증’은 아직 입증된 바 없습니다. 그동안 코스피가 3천을 못 넘었는데 공매도 금지 정책 때문에 3천을 찍었다라는 근거없는 주장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일반 매도도 금지하면 코스피가 5천, 6천 가나요? 절대 말도 안되는 말입니다.
주요국 중 공매도를 금지하고 있는 국가는 한국과 인도네시아 밖에 없습니다. 심지어 일각에서는 공매도 금지의 장기화로 글로벌 자급 유입에 부정적 영향을 미쳐 한국이 글로벌 시장에서 ‘외딴섬’ 혹은 ‘은따’가 될까봐 우려하고 있습니다.
“The fear from short is one of the most unnecessary trading physiological FUD coming from the people viewing the market way up too close.”
“공매도에 대한 공포는 미시적인 관점만으로 시장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만들어낸 허위의 공포입니다.”
감사합니다.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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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걸이인지 코걸인지 확률적으로 판단하는게 원래 엘리엇파동이론이에요~^^#엘리엇파동이론 #기초강의
안녕하세요 트레이더 여러분.
오늘은 제가 오랜 시간동안 자료를 만들지 말지 고민하다가 요즘에 엘리엇 파동 이론을 너무 잘못 이해하고 계시거나 이상하게 사용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이 보이길래 앞으로 엘리엇 파동 이론 자료들도 올려드릴 계획입니다.
많은 분들이 엘리엇 파동 이론을 이런식으로 생각하고 계십니다.
“이제 3파 나왔으니깐 이제 4파 조정파가 나오네! 숏 쳐야지~ 혹은 “조정 3파가 나왔으니 이제 1파가 나올 차례야! 롱 쳐야지~”
이런 마인드와 전략으로 트레이딩하시다가 결국에 손해보시고 “엘리엇 파동 안 믿어. 스캠이야.” 혹은 “엘리엇 파동은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라고 많은 분들이 분노를 표하시는 일이 비일비재합니다.
그런데 이거 아세요?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가 사실 맞습니다. 사실 기술적분석의 많은 이론과 방법론들이 다 그런식입니다. 그렇다고 기법들이 활용 가치가 없다는 게 절대 아닙니다. 이왕 비유가 나온 김에 쉽게 빗대어 표현해드리겠습니다. 쉽게 설명해드리자면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가 된다는 성질을 이용하여, 귀에 걸 때 어느 확률로 어떤 조건이 맞아 떨어져야 그나마 귀걸이처럼 되고, 어떤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면 그나마 귀걸이가 아닌 코걸이가 될 확률이 높아지는지, 가능성들을 모색하는 방법입니다.
특정 기준의 충족 여부에 따라 각 시나리오의 유력성을 통계적으로 판단하고, 그에 따른 매매전략을 설계하는 게 올바른 방법입니다. 어렵죠? 네 원래 생각보다 이 이론은 그렇게 쉬운 기법이 아닙니다. 정말 어려운 이유가 또 뭔지 아세요? 평생 본인이 카운팅한 엘리엇 파동 시나리오가 맞는지 틀릴지 알 수가 없습니다. 왜냐면 정답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처럼 프렉탈 이론 성질을 치수화 및 정량화 시키는 수많은 방법론 중에 하나인 이 엘리엇 이론을 활용해 시장 성질/성향/특성을 패턴화/통계화한 후 시장 추세와 지지/저항구간을 확률적으로 도출하는 것입니다.
보통 전 차트를 보고 엘리엇 파동 분석을 할 때 Bullish counting(상승관점)과 Bearish counting(하락관점)의 카운팅들을 수없이도 많이 뽑아냅니다. 그리고 가격이 어느 고/저점을 이탈하는지, 특정 추세선/채널/지표 등에 지지/저항이 나오는지 보고 각 시나리오에 확률을 부여하고 그 가격대를 참고해 진입, 익절, 그리고 손절가를 설정하는 겁니다. 간단한 예로 충격 1파 이후 조정 2파가 출현 중인데, 우리는 이 충격 1파가 정말로 1파가 맞는지 아닌지 빠른 시일내에 알 방법이 없습니다. 다만 조정 2파인줄 알았던 녀석이 1파의 시작점을 회귀한다면, 원래 1파라고 생각했던 놈이 1파일 확률이 현저히 감소하기 때문에 그 상황에 맞게 손절 대응 전략을 설계하는 것이고, 조정 2파인줄 알았던 녀석이 1파의 고점을 돌파한다면, 3파 출현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그에 맞는 대응 전략을 설계하는 방식입니다.
일단 오늘은 자료양이 많기 때문에 아래의 대부분 도식화 자료들과 개재된 텍스트들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오늘 준비한 자료는 피보나치 되돌림과 확장 툴로 각 파동들을 타겟팅하는 기법을 준비해봤습니다. 물론 피보나치 툴들 말고도 훨씬 많은 기술적 요소들(전 매물대, 각종 지표, 추세선, 채널 등)을 참고하여 타겟팅, 즉 매수/매도 구간을 찾아야합니다. 파동 카운팅 할때 피보나치 툴은 그냥 하나의 기준으로 참고하시는게 좋습니다.
제가 앞으로 차근차근 관련 자료들 업데이트 해드리겠습니다.
2파 타겟팅: 1파 시작하는 지점에서 끝나는 지점까지 피보나치 되돌림
0%~38.2%: 30%
38.2%~61.8%: 40%
61.8%~99.9%: 30%
3파 타겟팅: 1파의 길이를 2파 시작하는 지점에서 피보나치 확장
100%~1618%: 25%
161.8~261.8%: 45%
261.8%~: 30%
4파 타겟팅: 3파 시작하는 지점에서 끝나는 지점까지 피보나치 되돌림
0%~38.2%: 45%
38.2%~61.8%: 40%
61.8%~: 15%
5파 타겟팅: 3파의 길이를 4파가 끝나는 지점에서 피보나치 확장
~61.8%: 40%
61.8%~100%: 30%
100%~161.8%: 20%
161.8%~: 10%
긴 3파일 때 (3파 길이가 (1파 길이 X 161.8%)보다 길 때): 1파의 길이를 4파 끝나는 지점에서 피보나치 확장
0~61.8%: 15%
61.8%~100%: 25%
100%~161.8%: 35%
161.8~: 15%
짧은 3파일 때 (3파 길이가 (1파 길이 X 161.8%)보다 짧을 때): 1파 시작점에서 3파 끝나는 지점까지의 길이를 4파 끝나는 지점에서 피보나치 확장
0%~61.8%: 50%
61.8%~100%: 35%
10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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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투하세요~
횡보냐 추세냐 그것이 문제로다!#기초교육 #강의 #토미 #횡보장 #추세장 #파악하기
안녕하세요 트레이더 여러분.
오늘은 시장의 가장 원초적 단위의 사이클인 횡보와 추세장에 대한 자료를 준비해봤습니다. 웬만한 현대 금융 시장은 크게 횡보장(Contraction/Accumulation/Distribution Phase), 추세장(Trending/Liquidation/Advancing phase), 그리고 그 두 장 중간의 성질을 지닌 보합(?)장 (Transition/Intermediate Zone)으로 분류를 할 수 있습니다. 차트를 오랫동안 보셨던 분들은 공감하실 겁니다. 시장은 횡보 -> 추세 -> 횡보 -> 추세 -> 횡보를 반복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횡보와 추세는 상방/하방 혹은 충격/조정 이 기준과는 별개로 그냥 말 그대로 횡보/추세 성질을 갖는 시간대/가격대를 뜻합니다. 횡보/추세가 상방/하방이던, 충격/조정이던 시장은 이 횡보와 추세를 반복하는 성질을 지니고 있습니다. 본 사이클 모델 또한 제가 좋아하는 프랙탈(Fatalism)기질을 지니고 있어 이 하나의 횡보 -> 추세 사이클 안에 소 단위의 횡보->추세 사이클들이 존재합니다.
사람들은 쉽게 말하곤 하죠. 지금이 횡보장인지, 상승장인지, 하락장인지… 근데 그걸 쉽게 알 수 있나요? 쉽게 안다고 해도 그걸로 돈을 벌 수 있나요? 흠.. 생각보다 지금이 추세가 터진건지, 아직 터지기 직전에 횡보를 이어가고 있는건지 파악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리고 안다고 해도 지금이 본인이 생각했던 장의 머리, 어깨, 배, 무릎, 혹은 발인지 판단이 제대로 서지 않죠. 그리고 미래가 돼서 현재 차트를 보지 않는 한 정확하게 알 방법이 사실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과거의 데이터로 학습한 우리의 경험, 기법, 그리고 지표를 통해 특정한 기준을 정하고 그 기준이 얼마나 충족되었는지에 따라 현재 장의 성향을 통계적으로 확률화 시켜 가중치를 부여합니다.
일단 제가 간략하게 두 장의 성향에 대해서 아래 정리해봤습니다. 지극히 주관적이고 개인적이고 필자의 트레이딩 경험과 철학에 의해서 정한 기준들이니 꼭 여러분들이 동의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제가 항상 말씀드리듯 이쪽 세계에는 확률만 있지 정답은 없다고요. 그리고 그 확률마저 개인의 트레이딩 성향과 환경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본인에게 합당하게 잘 들어맞는 기준, 기법, 이론, 원칙, 그리고 철학을 구축하는 게 제일 좋습니다.
횡보장(Contraction, accumulation, consolidation):
- 수렴 패턴: 삼각형, 플래그, 웻지, 박스권 채널 패턴 등
- 보통 거래량이 점차 감소
- 단타/스캘퍼들에게 유리
- 추세(Trend), 돌파 트레이더들에겐 취약
- 물려도 탈출자리 잘 나옴
추세장(Trend, liquidation, advancing):
- 횡보라는 기준에 벗어나는 움직임(보통 주요 저항/지지 혹은 고/저점을 돌파)이 나왔을 때
- 강한 수렴 및 횡보 이탈 캔들 출현 (시가 + 종가 동시에 돌파)
- 보통 거래량이 초반에 붙고 뒤로 갈수록 감소하지만 중간중간에 피크 볼륨 출현
- (Counter-Trend)역추세 트레이더들에게 취약
- 손절 점차 안거는 버릇이 생기기 시작한 트레이더들이 다시 한번 손절의 중요성을 느끼는 장
- 승률은 낮지만 손익비 길게 잡는 트레이더들에게 유리
보통 선물이나 마진 시장에서 트레이딩을 하시는 분들은 장 성향이 바뀔 때, 즉 Transition/Intermediate 구간에서 많이 애를 먹습니다. 예를 들어서 계속 가격이 지속적으로 꾸준히 횡보흐름을 보여주어 횡보장에 익숙해질 때쯤 갑자기 원웨이 상방 빔 맞고 숏 청산 당합니다. 위에서 숏, 밑에서 롱 단타로 잘 드시던 분들 갑자기 떡락 파동 맞고 이제까지 수익 내신거 다 날리십니다. 반대로 상방이던 하방이던 원웨이로 길게 잘 드시던 분들 갑자기 횡보장 나오면 계속 손절만 치시다가 뇌동나사 풀리십니다.
시장 혹은 세력들이 참 간사하고 무서운게 개미들을 더위에 익숙해지게 만들어서 여름옷 사고, 에어컨 설치하고, 이것저것 준비하면 갑자기 추위를 가져다줍니다. 그러면 또 부랴부랴 개미들은 여름에 준비한거 뒤로 떠밀고 패딩사고, 전기장판 사고.. 추위에 그나마 익숙해져 먹고 살만 할 때쯤 또 다시 더위가 찾아오고, 추위가 찾아오고… 처음엔 이렇게 속수무책 당하기만 하는게 통상적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계속 당하실 건가요? 여름에 산 옷들과 에어컨 다 갖다 버리셨나요? 겨울에 산 패딩과 전기장판도 다음 겨울을 대비해 잘 보관해두셨잖아요? 다시 여름이 오면 쟁겨뒀던 옷과 에어컨을 꺼내면 될 것이고, 겨울이오면 패딩 꺼내고 전기장판 키면 됩니다.
자 그래서 우리 개미들은 언제가 여름이고 겨울인지 최대한 빨리 누구보다 빨리 파악하는 게 중요합니다. 본인만의 기술적 기준으로 횡보/추세장이 당분간 나올거라는 걸 미리 인지하신다면 그 장에 맞는 전략, 기법, 및 지표들을 맞게 사용하시면 됩니다. 횡보/추세장인지 파악하기 위한 본인만의 확고한 기준을 확립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사실 여기서 더 중요한건 파악이 되지 않을 때는 굳이 배팅을 하지 않는 전략입니다. 당연히 베스트 시나리오는 언제든지 시시각각 횡보/추세장을 알 수 있는 거겠지요. 하지만 이건 거의 불가능하고 현명하지 못한 생각입니다. 만약 본인이 판단하기에 횡보인지 추세인지 잘 판단이 안 선다면, 그냥 “No Trading Zone”외치시고 관망하세요.
제가 저희 회원분들에게 자주 말씀드리는 저 나름의 트레이딩 철학들이 몇개 있습니다. 그 중 오늘 주제에 맞는 몇 가지를 알려드리자면, “매매에 중독된 사람 치고 매매 잘하는 사람 절대 못 봤다”, “돈을 벌려고 매매를 하는거지 재밌으려고 매매하는 게 아니다,” 그리고 “무포가 최고의 포지션이다” 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해외 데일리 트레이더들 보면 진짜 차트 보는거라던지 매매전략 짜는거 우리랑 별로 크게 다를 바 없습니다. 근데 제가 예전에 그들에게 극한 우월감을 느꼈던 게 언제였냐면, 정말 실력이 좋은 트레이더들은 관망을 기가 막히게 잘합니다. 단순히 이번 트레이딩을 진입할지 말지 정하는 것뿐인데, 그냥 몇 번 덜 확실한 자리 안 들어갔을 뿐인데 그 작고 미묘한 차이에서 어마어마한 기량, 내공, 그리고 성과 차이가 납니다.
상대적인 개념이겠지만 “정말 정말 확실한 자리에만 배팅을 하라.” 풉. 저희 할머니도 이 말씀은 할 줄 아십니다. 그런데 어떻게 보면 이 시장에서 우리들의 유일무이한 생존무기일 이 “확신이란 기준이”의 중요성이 여러분들에게는 얼마만큼 섬세하고 진중하게 다가갈지 모르겠습니다. 누군가는 30%만 확신을 가져도 진입을 할테고, 누군가는 90%의 확신이 아닌 이상 절대 진입을 하지 않을거고.. 여러분이 요즘 트레이딩 실적이 안 좋다면, 원래 70% 확실할 때 들어갔던 거, 80% 확실할 때 들어가세요. 그래도 실적이 그대로면 90%로 올리세요. 그래도 그대로면… 차트 다시 공부하세요… 제가 알려드릴게요…!
그럼 이만 마치겠습니다.
네 전 이렇게 흐름 중간에 끊기게, 랜덤하고 예측불가한 타이밍에 마무리 매듭을 짓는 게 요즘 재밌네요. 웬만한 설명들 다 차트 내에 기재했습니다. 궁금한 점 있으면 댓글이나 저희 채널에 들어와서 물어봐주세요~ 다음 교육 자료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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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딩 플랜을 만들기 위한 10 툴오늘 플랜 만들기에 대해 두어 가지 팁을 나누고자 합니다. 특히 트레이딩뷰 멤버인 여러분이 쓸 수 있는 몇 가지 툴을 하이라이트하고자 합니다.
1. 당사 프리 페이퍼 트레이딩 툴로 머니 매니지가 어떠한 것인지를 알아 보십시오. 시작하려면 트레이딩 패널을 열고 차트 바텀에 있는 이 버튼을 찾으십시오. 모의 환경에서 여러분의 트레이드 또는 인베스터먼트를 테스트도 해 보고 관리도 해 볼 수 있기 때문에 페이퍼 트레이딩은 중요합니다. 리얼 머니는 쓸 필요가 없습니다.
2. 롱/숏 포지션 툴은 리얼머니로 리스크를 걸기 앞서 트레이드 플랜을 세우는 법입니다. 이 툴은 차트 왼쪽 사이드에 있습니다. 그 툴을 고른 뒤 프레이드 플랜을 세워 보십시오. 더 중요한 것은 차트위에 눈으로 본다는 것입니다. 엔트리 포인트, 스탑, 프라핏 타겟을 세팅하고 모든 측면의 리스크 매니지먼트를 디파인해 보십시오.
3. 여러분의 아이디어 작업에 있어서 노트 적기는 꼭 필요합니다. 차트에서 텍스트툴로 다이렉트로 노트를 적을 수 있습니다. 노트를 적어 놓음으로 해서 여러분의 트레이딩 프로세스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도록 도와주고 또한 피드백을 받기 위해 다른 사람들과 쉽사리 셰어도 할 수 있게 해 줍니다. 보기를 들겠습니다:
4. 뉴스나 빅 무브를 좇기 보다는 님의 조건과 스타일에 맞는 트레이드를 찾아 보십시오. 스크리너 툴을 써서 퍼펙트 아이디어를 찾아 보십시오. 여러분은 모멘텀 트레이더인가요? 스윙 트레이더? 롱텀 인베스터? 이러한 모든 어프로치를 당사 스크리너 툴로 새로 다듬을 수 있습니다. 스탁, 포렉스 및 크립토커런시 등에 대하여 커스텀 스캔을 만들어 보십시오.
5. 에듀케이션 섹션을 읽고 새로운 컨셉과 스트래티지에 대해 알아 보십시오. 매일 전세계 트레이더 및 인베스터들이 에듀케이션 섹션에 따라 마켓에 대한 롱텀 리서치를 퍼블리쉬합니다. 모두에게 오픈되어 있으며 무료로 쓸 수 있습니다. 아래에 몇가지 보기를 넣었습니다:
고급 셈을 차트로 그리는 법
백테스팅의 중요성
6. 여러분의 아이디어를 퍼블리쉬하고 모든 사람들로 부터 재빠른 피드백을 받아 보십시오. 다른 사람들과 함께 배우는 것보다 더 나은 방법은 없습니다. 아이디어를 퍼블리쉬하려면 차트 맨 오른 위에 놓여져 있는 퍼블리쉬 버튼을 클릭하십시오. 베이직 인포를 채운 뒤 철저한 설명을 적습니다. 일단 여러분이 아이디러를 퍼블리쉬하고 나면 다른 트레이더 및 인베스터는 코멘트, 좋아요룰 누를 수도 피드백을 보낼 수도 있습니다.
7. 여러분의 차트 및 리서치를 세이브하여 작업한 것을 잃지 않도록 하십시오. 조직화가 모든 트레이딩 플랜의 키 컴포넌트입니다. 차트에 드로잉을 하고, 노트를 적고, 프라이스 분석을 하고 있마녀 여러분의 작업이 세이브되어 쉽게 찾을 수 있기를 바라고 있을 겁니다. 여러분의 차트 맨 오른 쪽에 클라우드 아이콘을 클릭하십시오. 클라우드 아이콘 옆 드롭다운을 써서 여러분의 차트에 이름을 짓기도 하고 여러분이 전에 세이브했던 다른 차트로 열어 보십시오.
8. 여러분의 차트, 왓치리스트 및 리서치를 당사 무료 모바일 앱과 함께 가져가 보십시오데스크탑부터 모바일 까지 모든 것이 퍼펙트하게 싱크가 됩니다. 필요한 것은 오로지 인터넷 컨넥션뿐입니다. 쓸모있는 팁 하나는 여러 개의 왓치리스트를 만들어 여러분의 니즈에 맞게 오거나이즈해 보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왓치리스트를 아무곳에나 데리고 가서 여러분의 플랜을 팔로우해 보십시오.
9. 캘린더 및 이벤트 툴로 앞으로 다가올 이벤트를 좇아가 보십시오. 깜짝 어닝즈 리포트나 메이저 이코노믹 이벤트로 놀라지 마십시오. 오른쪽 툴바위에는 캘린더 버튼이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차트에 세팅을 열고 이벤트 메뉴에서 그러한 것들을 고름으로써 여러분의 차트에 어닝즈, 디비든드 및 스플릿을 넣을 수 있습니다. 차트 아래 바탕에 아이콘으로 보이게 됩니다.
10. 여러분의 트레이드 또는 인베스트먼트는 어떤 플랜을 갖고 있나요? 코멘트에 댓글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함께 코멘트로 아이디어를 셰어할 수 있고, 새로운 친구를 만다 팔로우도 하고 도움말 팁 리스트를 만들기도 합니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일하면서 배우는 것보다 더 좋은 길은 없습니다. 이번 포스트가 맘에 드셨길 바랍니다